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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가는 날

petit oeuf 2024. 3. 26. 01:55


5시간 자고 학교 간 날

알바 같이하는 친구가 일본여행 다녀와서 짱구를 데려왔어요,,🩷


학교가는 지하철 안에서 읽는데 이부분 읽다가
작년에 다녀온 파리에서 본 ‘남성용 야외 공중변소’ 가 생각나서 파리가 다시 가고싶어짐.. 왜냐면
그때 저거 보고 센 강 걷다가 엄청난 곳을 발견해서
2시간정도 구경하다 온 기억이 아직도 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 행복한 추억이라서 ,, 그립다ㅏ 근데 그때가 너무 좋았어서 지금이렇게 힘내고 있는거 아닐까료



아복하도 정신체뤼자

그리고 오늘 점심에 동기 언니랑 짜장면 먹으면서
이런저런 미래에 대한 얘기 나눴는데
오랜만에 보니까 좋았구
나랑 똑같은 생각과 고민들을 하고있어서
아~ 이시기엔 다 그렇구나 나만 그런게 아니었구나
하는 마음에 안도감이 들었다
그리구 언니가 진심으로 해준 조언들도
다시 한 번 나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기회였음용가리~
언니 또만나쟈아



그리고 오늘 오후 수업에서
교수님이 해주신 얘기도 좋았어
삶의 태도가 중요하다는 말씀 ! :)



욜씨미 살쟈 빠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