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春

죽어도 상관없는 지금이야 💙

petit oeuf 2023. 7. 24. 13:41


7/23 일요일 ,, 기다리고 기대하던 흠뻑쇼 ,, 💙🩵

일단 ,,!!



“기록하지 말고 기억하세요”




공연 시작전 스크린에 이 멘트 나오자마자 폰을 가방에 넣고 맘껏즐긴탓에 공연 사진이랑 영상이 하나두없다,, 헤헤



공연은 정말,, 너무 좋았다 ,, 💙🩷💙
펜스를 잡았다는 사실이 너무 행복했다 !!
1000번 초반대로 입장해서 펜스 못잡을 줄 알았는데 웬걸 !!! 펜스에 서계신 두분이 딱 나와서 우리가 거기 잡았찌 헤헤헤헤헤 펜스 안잡으면 공연중에 바닥에 주저앉아버릴 정도로 힘들었을 것 같은데, 한손으로 펜스 잡고 한 손들고 난리치면서 다같이 소리지르고 노래부르고 박수치고 울고 웃고 또 눈물 글썽이다 갑자기 신나는 노래 나와서 다같이 뛰고 ,, 정말정말 기억에 남는 하루였다
(예술이야 노래 ,,, 너무좋아,, 이때 옆분들이랑 다같이 열창함,,)


싸이가 중간중간 하는 멘트들도 이 공연을 보러온 모든 청춘(10대부터 50대~그이상까지 다~청춘임)을 즐기는 사람들에게 힘이되는 말들이라 너무너무 힘이되었다 🩵


4시 넘어서 공연장에 도착해서 짐 맡기고, 화장실 다녀오니까 5:12 !! 입장할 시간이 되어 포스터나 다른 포토존 앞에서 사진찍는 건 상상두 못했고 빠른 입장을 위해 사람들이랃 다같이 와다다다 입장존으로 뛰었다 ㅎㅎ 그치만 사진못찍은거 하나두 아쉽지 않을 정도로 우리는 한 곡 한 곡 목소리가 나갈때까지 따라부르고 싸이가 춤추면 우리도 미친듯이 춤추고 모든 공연을 즐겨서 후회는 없었다!!!


앵콜에 앵앵콜 앵앵앵콜 ,, 이제는 끝났겠지 ? 아니! 앵앵앵앵애앵ㅇ앵앵앵앵앵콜 하고나서 다 끝나니까 이제야 발이 아파오고 어기적 어기적 걸으며 집에 도착해 주섬주섬 뭘 챙겨먹구 사진정리하고 잤던 기억이 마지막이다,, 하여튼 난 이렇게 또 좋은 추억을 만들었다 💙🩵




마지막은 내가 좋아하는 사진과 영상을 보여주면서
이만 글을 마칠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