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일주일은 이랬어 ! (2)

나으핼복햇던 일주일 2편을 시작해볼게
오타가많이나는이유는 방금 일어났기때문이지

금요일 - 알바 & 아웃백 & 한강 🩵

금요일은 빡센 하루였어,, 일단 6시에일어나서 아침먹고 씻고 알바갈 준비를 했지! 7-12시 오픈 알바거든 ! 내가 뚜레쥬르 문을 연단다~~^^(사실 사장님이 여셔 ㅎㅎ)
알바 으쌰으쌰 하고 집에 도착하면 12:30이야. 그러면 2시간 낮잠을 자! 왜냐면 저녁을 즐겨야하기때뭉이지! 그리고 일어나서 샤워하고~ 옷입고~ 열김히 준비를 하고 나가면서 지하철 몇분에 도착하는지~ 이런거 확인하면서 노래를 들으면서 걸어
근데 시간이 촉박해서 약속에 지각을 안하기위해 지하철을 타려면 정말정말 뛰어야했어 !!
그래서 무슨 노래를 들었냐면

Survivor - Destiny’s Child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거들으면 빨리 걷게되고 뭔가 삶을 바쁘게 열심히 살아야할 걱 같은 느낌이들거든? 가사에서 보이지 난 계속 살아남을거야 ! 멈추지않을거야! 지하철 타는걸 포기하지않을거야!! 이런느낌이야 ㅎㅎ 빨리달려야할 때 이노래 츄천~

두둥두둥 그래서 약속시간에 맞춰서 <아웃백 여의도점>에 도착했어 !! 이날 저녁은 아주 거하게 먹기로 했단다🩷 우리가 뭘 먹었는지 알아,,,?? 바로바로바로두근두근두근

아웃백 빵

양송이 슾~

토마호크 스테이크

투움바 파스타

요론것들을 먹었어!!! 되게 맛있고 행복했고 지갑도 털렸단다! 그치만 행복을 위해서 쓰는 돈은 아깝지 않아! ! 하며 멘탈 관리를 하고 맛나게 수다떨면서 먹었어 ㅎㅎ 직원분들도 아주 친절하시단다 !! 내가 아웃백 빵 넘 오랸맘에 먹어서 와구와구 먹고있는데 직원분이 내쪽에와서 “빵 더드릴까요?” 이걸 한 두세번 물어본듯,,그래서 빵 세개먹었어 난 빵 리필이 되는게 참 좋은 시스템인것같아
그리고 토마호크 스테이크는 처음에 아웃백 예약을 할 때 따로 예약창이 있더라!! <런치예약>, <디너예약>, <토마호크 예약> 요롷게~ 그래서 우린 토마호크 먹어보자 해서 예약을 따로했는데 예약당일날 전화와서 토마호트 750g, 850g 남아있는데 어떤걸루 예약하시겠어요~? 해서 750으로 예약했어 ㅎㅎ 원래눈 더 그람수 종류가 많더라! 내가 전화를 늦게받은거였어 ㅠ
스테이크랑 투움바 파스타 너무너무 맛있어서 배터지게 먹었어!!! 지금 생각해도 다 먹은게 신기해 ㅋㅋ

아웃백 결제하고 나와서 10분정도 걸으니까 한강공원 나오더라 아 근데 공원 가다가 귀여운 문구점 봐서 구경도했어

차카니 🐯🐅

차카니 아는 사람 ㅋㅋ 가격 보여? 200원이야
이 가게만 시간이 멈춰있나~~? ㅎㅎ

있잖아,, 한강공원은,,, 되게되게 너무 좋았어
하늘이 예쁘진 않았는데 예뻐보이고 버스킹하는 사람도 너무 멋있었고 앉아있는 사람들이랑 손흔들면서 다같이 즐기는 것도 너무 좋았어 그래서 10시까지 계단에 앉아서 노래듣구,, 강 야경도 보고,,, 사람들 구경도하고,,, 커플들 사진도 찍어주구,,, 그랬어
사진을 몇개 첨부할게

야경에 말잇못

옆에 다 라면먹는 사람들밖에 없어서 수줍게 사진 1000장정도?찍었어~

헤헤 🩶

버스킹 얘기를 좀더 해도될까,,,?
안되면 어쩔건데 내 블로그야

이 사람이 정말 멋있었어,,, 이름은 권장혁,,,,
한강공원 딱 도착했을 때 이 분 버스킹이 거의 끝나갈 무렵이었어,,,ㅜㅜ 내가 들었던 곡은

뜨거운 감자 - 고백
권장혁 - 아무것도 아닐 때도

정말 둘 다 좋았어,, 고백은 내가 원래 좋아하는 노랜데 !!
1박 2일 시즌 1 본 사람있겠지,,? 거기에서 캠핑을 하는 편이 있는데 늦은 저녁에 다같이 앉아서 김C가 기타를 치고 이 노래를 부른단다,,,

사진 찾았다,, 이거야 이거,,, 이 분위기가 너무 몽글몽글하지않니? 난 정말 이 부분 몇 번을 돌려봤는지 몰라 ㅠㅠ
내가 저 자리에있었으면 노래 끝나고 뒤돌아서 몰래 눈물 훔쳤을거야 흑흐르흐르긓그흑흑흑
한강에서 듣는 고백 노래도 너무 좋았어,, 딱 그런 분위기!

그리구 자작곡 아무것도 아닐 때도도 고백이랑 비슷한 분위기야 가사도 정말 좋아!!

나는 진짜 내 노래가 다 좋은 줄 알았어
가끔 풀이 죽어 돌아올 때면
너는 내 어깨를 두드리며 편이 돼줬지
아직 너를 몰라보는 거라고

내가 아무것도 아닐 때도 넌 날 사랑해 줬고
나도 그런 너를 사랑해왔지
내가 이 노래를 부를 때도 너는 따라 불렀고
난 너만 알 수 있게 웃었지

나중에 페스티벌에서 만날 수 있으면 좋겠다,,

한강 야경 보렴,, 예쁘지않니? 그럼안녕